변전소도 디지털 자동화로 넘어간다
작성자 | 관리자 | 작성일 | 19/11/14 (15:28) | ||||||||||||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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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관명 | 한국전기연구원 | ||||||||||||||||||||||||||
기술내용 |
차세대 이중화 변전소 통신 개념 <자료=전기연 제공>
변전소가 자동화가 접목된 디지털 기술을 입고 스스로 고장을 제어한다. 변전소 자동화 시스템(SAS : Substation Automation System)은 광역·복잡화하는 전력유통망을 원격 운용해 변전소 전력설비의 감시·제어·계측·보호 기능을 자동 처리한다. 최근 전력시스템 아키텍처가 변전소 통신체계인 IEC61850 국제표준을 중심으로 재편된다. 또한 분산전원 에너지 등 전력망이 전 응용영역으로 확장·발전됨에 따라 해당 IEC61850 기반 디지털 변전소 자동화가 가속된다. 최성수 한국전기연구원 전력ICT연구센터 박사팀은 디지털 스마트 변전소 프로세스 버스를 구현하는 핵심기술을 개발했다. 개발 기술은 IEC62439-3, IEC/IEEE61850-9-3, IEEE1588-2008 표준 기반 HSR/PRP 고신뢰 네트워크와 PTP 고정밀 시각동기가 가능하다. 이로써 최소 비용으로 변전소와 산업공정, 플랜트 등 다양한 네트워크에 변전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. 개발된 기술은 기술성숙도(TRL) 6 수준 전체공정 시제품개발을 마쳤고, 2017년 미국 UCAIug에서 주최한 'Interoperable Test'에서 시연해 '타임싱크 서브-그룹(TimeSync ub-Group)' 전 테스트 항목을 통과했다. 연구팀은 오는 10월 30일 테크파트너링 'Open KERI, 미래를 그리다'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에서 수요처와 직접 기술이전 상담에 나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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